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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졌던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 기념 창원시 한마음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창원시 관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018 창원시 한마음 생활체육대축전에는 42개 종목, 1만 2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7일 개회식은 창원시 생활체육 동호인을 비롯해 창원시체육회 회장인 안상수 창원시장, 노회찬 성산구 국회의원,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창원시체육회 임원, 회원종목단체장 등 2500명이 넘는 창원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대회사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해 성산스포츠센터와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진해용원스포츠센터, 소답주민운동장을 준공·개관했고 올해는 호계주민운동장과 합성1동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등 지역별 균형 잡힌 체육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히며 "내년에는 성산구 사파동에 국제수준의 전국 최고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고 학교, 복지관, 공원, 주민센터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해 시민 여러분이 보다 쉽게 체육활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열린 창원시 한마음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창원시체육회